제목2025년 7월 파키스탄 국제 대학교 선교 소식지2025-07-28 17:30
작성자 Level 10

온 천하보다 귀한 동역자님께,


주님의 평안으로 문안 드립니다대지의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얼마나 감사한 하루 인지 모릅니다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 같다고 합니다.

비록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우리의 삶이 마치 갈증을 해소해 주는 한 잔의 냉수처럼 서로에게 시원함이 되고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로운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선한 목자 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잘 따라가는 삶이 되 시길 축복합니다.


밀알의 길

요한복음을 묵상하는 내내 ‘밀알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12:24)

예수님은 스스로 밀알이 되셨습니다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 고누가 알아주든 무시하든 상관없이철저히 죽기로 작정하신 길을 걸으셨 습니다그 리하여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고,

전혀 거리낌 없이 죄인들과 한상에 둘러 앉아 먹고 마 시셨습니다마침내 십자가에서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셨습니다예수님의 그 길은 오 직 예수님만의 길이 아닙니다.

그분을 따르는 우리 모두가 부름 받은 길입니다세상의 박수와 영광을 구하지 않고조용히 묵묵히 자신을 내어주는 삶누군가의 칭찬에 기대 지 않고자기 자신을 드러내려 하지 않는,

이것이 바로 밀알의 삶이 아닐까 묵상하게 됩니다예수님을 만나고 그 길을 따르게 되면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타적 사 랑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그냥 값없이 받은 이 사랑 또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하셨습니다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르지만타 인의 음성은 알지 못해 도망 갑니다.

그러나 진짜 목자인지 아닌지는 위기의 순간에 드 러 납니다이리가 오면 삯꾼은 양을 버리고 도망가지만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립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서 못 박혀 죽음을 통해서 선한 목자의 삶을 보여 주셨습 니다마치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는 맺는 것 같이선한 목자의 삶은 우리로 생명 얻게 하며,

더 풍 성한 삶을 누리게 했습니다(10:10-15). 밀알의 삶과 선 한 목자의 삶은 결국 같은 길 입니다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묵묵히 낮은 자리에 서 누군가를 위해 죽는 길 입니다.

그 길은 외롭고 고된 길 같지만거기서 참된 생명이 피어납니다.

세월이 흐를 수록 조금씩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옳고 그름을 따지고 판단 하는 일이 얼 마나 헛된 지내 기준으로 누군가를 재단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 인 지 알게 됩니다.

광야에 모인 사람들을 바라보는 예수님과 제자들의 시선은 달랐습니다제자들의 시선은 가진 것의 부족함에 머물렀지만예수님의 시선은 사람들의 필요와 원 함에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원대로 주셨고풍성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 는 더 가졌나 덜 가졌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또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바라보는 예수 님의 시선도 달랐습니다.

예수님 누구도 정죄하지 않습니다시 죄 범하지 말라 하시 며 용서 하십니.“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용서하시고다시 일어설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정죄가 아닌 자유와 평안으로 부르십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마음이고 선한 목자의 마음 입니다. 밀알과 목자는 그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거기에는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높아짐과 낮아짐도 없습니다이것이 밀알의 사랑이 아닐까 묵상합니다주님은 때때로 세상에서 가장 보잘 것 없고가장 약하고 소외된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 기로 작정 하고인생을 그분께 내어드릴 때하나님은 그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십니다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이고,

하나님의 열심입니다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밀 알의 자리로 부르십니다그 부르심 앞에 조용히 응답하며자신을 내어주는 밀알 같은 하루를 살아 가기를 소망합니다세상이 몰라도주님이 아시기에 그것이면 충분합니다그것이면 족 합니다.


학생들 마음에 학교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PGI 캠퍼스에서 이슬라마바드라왈핀디텍실라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입학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또 라호르와 파이살라바드에서도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석한 입학 설명회를 열 수 있었습니다.이번 설 명회는 특별히 방학을 맞이해 고향으로 돌아간 우리 재학생들이 친구와 후배들을 직접 모으고,

저희 입학팀이 그곳을 찾아가는 방식 입니다이 과정을 지켜보며우리 학생들 마음에 PGI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학생을 넘어 학교의 사명에 함께하는 동역자로 자라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참 감사 했습니다.

교육은 사랑에 뿌 리를 두어야 한다고 믿습니다그것은 인격적 관계 안에서 형성 됩니다그 역할을 기 숙사가 해주고 있습니다올해 봄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교직원 숙소 및 여학생 기 숙사가 완공되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마침 아프간 하 자라족 여학생 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내년 가을에는 AI 전공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2027년에는 인문사회학부 신설할 예정 입니다파키스탄을 비롯한 전 세계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방송통신 교 육 과정을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4천 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 할 계획 도 추진 중입니다남학생 기숙사와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그리고 국제 고등학교를 설립 하고자 합니다.

금과 은은 없지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믿음의 그물을 던집니다파키스탄 국제 대학교가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플랫 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로잔의 린지 브라운의 도전처럼 그리스 도를 위하여 대학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 시키는 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기 도해 주세요.

매일 아침 PGI로 출근하며 제 마음에 늘 고백 되는 기도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인도 하심 이었고앞으로도 주님이 이끌어 주셔야만 합니다.” 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이 길을 지탱해주는 가장 큰 힘입니다언제나 잊지 않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 니다이번 여름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시고늘 강건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거룩한 땅 에서 생명성령 가족 올림


무릎으로 아뢰어 주십시오.

1.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십자가 지는 삶을 살도록

2. SK 형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접 하도록

3. PGI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과 섬김의 교육 플랫폼이 되도록.

4. 방송통신 과정남학생 기숙사국제 고등학교 설립 가운데 은총을 주시도록

5. 예준이의 군생활과 지인이의 대학 생활을 선하게 인도해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