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페루선교소식 2025년 12월2026-01-02 10:52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페루선교소식 2025년 12월.docx (1004.8KB)페루선교소식 2025년 12월.pdf (525.6KB)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 16:31)

동역자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주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여러분과 그 가정에 주님의 평화와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쿠스코 지역의 많은 아동들과 주민들이 무후 아동센터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온갖 이단과 우상이 난무하는 이곳에서 순수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사역을 함께 기도하고 지켜봐 주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의 감사함을 성탄빵과 핫초코로 주님의 따스한 사랑을 나누며, 성탄 예배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열두 살이 된 예르손은 아동센터에 오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예르손은 성탄선물로, 출석왕에게 주어지는 ‘선물 고를 수 있는 특권’을 갖고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다가, 결국 원하던 장난감을 포기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트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만난 예수님에 대해 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센터를 찾아오는 아동들 하나 하나를 복음을 전하는 세상의 귀한 빛으로 세우신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주일 어른예배에서는 아이들의 성탄 예배와 마찬가지로 성탄빵과 선물을 나누며, 올 한 해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시간 중, 어린 아이를 업고 밖에서 서성이며 예배에 들어오기를 망설이는 아주머니를 보며, 그녀를 예배에 초대하고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미소를 보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새삼 느낍니다.

 

호아낀(남, 10세)과 페르난다(여, 8세)를 통해 이 가정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라우라 어머니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아이 넷을 키우며 힘겹게 살고 있습니다. 벽만 올라간 1충 건물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창문도 현관문도, 아무 것도 갖춰지지 않은 공간에 구멍 난 천을 대충 치고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저녁까지 버스 차장으로 일하며 하루 생계를 이어가며, 일이 없을 때는 시장에서 일합니다. 호아낀이 아동센터에 나오면서 웃음이 많아졌다고 신기해하며 주일어른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첫째 아들이자 호아낀의 형인 히우세뻬도 말씀을 들어야 우리 가족이 산다며 강권하여 함께 예배에 나오기 시작하며 가정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부디 이 가정의 식탁이 마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평안과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2026년 페루 쿠스코 사역에 하나님의 준비하심이 마음껏 운행되시길 기도합니다.

2. 우리 현지 동역자분들이 주 안에 더욱 하나되게 하소서.

3. 사역이 준비되고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무너뜨리고 혼란스럽게 하는 모든 악한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틈타지 못할 지어다.

4. 예수님의 보혈로 덮으사 체력과 건강, 각종 질병으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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