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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선교회] 8월공과 (공과 모바일용 첨부)2022-07-28 15:32
카테고리소그룹모임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2022년 선교회 8월공과_모바일.pdf (44.9KB)

8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찬송 :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성경 : 미가 61~8

요절 :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6:8)

 

미가 선지자가 살았던 남유다는 부패한 지도자들로 인해 죄악으로 가득 찼습니다. 뽕나무를 재배하는 농부였던 미가는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미가를 선지자로 부르셔서, 당시의 사회 죄악과 더불어 영적인 죄악 말씀 나누기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미가가 선포 한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첫째,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1~5).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내 백성 아!"라고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자녀로 삼으신 하나님의 애틋한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과거의 일들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한 구원의 역사였습니다. 종노릇하는 애굽에서 구원하신 일, 모세와 같은 지도자를 보내신 일,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기보다 복주기 원하신 일 등은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자녀로 삼은 이스라엘을 한결같이 사랑 하셨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의롭게 행하신 하나님과 달리 이스라엘 백성은 은혜를 외면한 채 죄로 가득 찬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런 이스라엘을 안타깝게 여기신 하나님의 마음을, 미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리 높여 선포했습니다.


둘째, 이스라엘 백성의 잘못된 제사를 책망했습니다(6~7).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배해야하는 것도, 예물을 드려야하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들은 가장 좋은 일 년 된 송아지와 많은 양의 올리브기름을 드릴 마음도 있다며 질문 형식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맏아들까지 바칠 것처럼 말하지만, 이것은 그들의 잘못된 제사 인식을 보여줍니다. 제사는 참회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은혜와 용서를 베푸시는 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제사와 제물을 드리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은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율법에 정한대로 드리기 만하면 된다는 안일한 태도로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무시한 제사는 잘못된 제사입니다. 미가는 남들에게 보이는 형식만을 중요하게 여긴 이스라엘의 잘못된 제사를 책망했습니다.


셋째,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예배를 선포했습니다(8). 하나님은 자신이 구속한 백성에게 분명히 원하시는 모습이 있습니다.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의 권능 그리고 영광과 내조되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 종속된 자들로서 우리는 진심으로 순종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많은 제물과 제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순종하는 듯했지만, 정작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은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제사와 삶에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와 사랑과 겸손이 없었습니다. 미가는 정의를 행하고 사랑을 베풀며 자기를 낮추는 겸손의 모습이 이스라엘에서 보이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선포했습니다. 우리도 이 사실을 기억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우리를 구원의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하시는 예배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물의 종류나 양을 보시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제사를 원하십니다.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고 겸손한 삶을 살면서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나눔 : 1. 나의 삶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까? (3~5)

          2. 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6~7)

          3.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8)

중보기도 : 교회와 선교회 안에 주님의 사랑이 더 필요한 성도와 병환 중에 있는 환우를 위해 중보

봉헌과 기도 : 68장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