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교회, 선교적 삶 (마24:14)

  선교는 초대교회부터 기독교의 본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선교에 대해서 자주 오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선교는 땅끝까지 멀리 가는 것이라는 오해입니다.

  선교는 멀리 가는 해외선교도 해야 하며, 지금 여기에서도 해야 합니다. “저곳”을 선교하는 것 때문에 “이곳”을 소홀해도 안 되며, “이곳” 때문에 “저곳”을 놓쳐도 안 되는 것입니다. 한때 선교가 활발했던 미국과 유럽 등의 교회들이 술집이 되어 가고 있으며 이슬람권에 팔리고 있습니다. “저곳” 때문에 “이곳”을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열방을 향한 선교도 힘있게 해야 하며 여기를 위한 선교도 진행 해야 합니다. 제1차 밴쿠버 선교대회는 “저곳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이 “이곳 선교지”에서 함께 이곳저곳에 선교의 불이 임하도록 하는 선교대회입니다.

2. 선교는 소명받은 사람만이 하는 것이라는 오해입니다.

  선교의 강력한 소명을 받기도 해야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든 크리스챤이 해야할 의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선교하는 교회를 기뻐하십니다.

3. 선교는 인생의 마지막에 하는 것이라는 오해입니다.

  참으로 귀한 생각이지만 선교는 인생을 마무리 할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입니다.

4. 선교는 더 준비해서 가야 한다는 오해입니다.

  선교는 이 세상 마지막 때까지 우리가 늘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 복음이 이 땅의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때 이 세상의 끝이 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마24:14). 그렇기에 우리의 책임은 한 민족 한 사람에게 더 나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5. 선교는 내가 한다는 오해입니다.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한 민족과 한 영혼의 복음의 문을 여는 것도 하나님이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부르심을 받아 순종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선교대회! 하나님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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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3> 선교적인 삶을 살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4> 나에게 땅 끝은 어디인가요?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