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 나눔지 (20년8월16일)2020-08-19 10:29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일곱교회 시리즈 6.pdf (50.3KB)

일곱교회 시리즈 6(사데교회) “죽게된 것을 살려라

본문말씀: 요한계시록31~6


영국에 어떤 한 아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 다리가 부러져도 아픈지 모릅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면 좋을까요? 결코 좋지 못합니다. 통증을 느껴야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책망을 듣고 통증을 느끼는 교회는 살아날 수 있습니다. 

오늘말씀에서 예수님은 사데교회를 책망하십니다. 1절에서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사데교회를 진단하신 예수님의 결론입니다. 그당시 사데교회는 일곱교회중 가장 부유한 교회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 이러한 진단은 청천벽력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우리 개인도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였는데, 의사의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문제가 없어 보여도 그 안을 들여다보면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눈과 의사가 보는 눈은 다르듯이 예수님이 사데교회를 보시는 시각은 다릅니다. 주님은 영적인 눈으로 보십니다. 사데교회가 죽은 자와 같다고 평가하시는 것은 더 늦기 전에 어서 돌아오라고 하시는 메세지입니다. 주님은 절대 포기치 않으십니다. 우리를 살리기 원하십니다. 설교를 듣다가 책망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편함을 느끼는 바로 그것이 회개하고 다시 돌아오라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주님의 책망을 들었을 때, 절망하지 마시고, 다시 살아나시길 기도합니다.  

2절에서 주님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죽게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죽은 자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심장이 있어도 뛰지 못하듯이 영적으로 죽은 자는 입이 있어도 찬양하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전도하지 못하며, 죽어가는 영혼을 봐도 그 심장이 뛰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몸은 지금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합당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이 은사를 잘 발휘하는 것은 바로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전도의 은사는 복음을 전파하게 합니다. 찬양의 은사는 주위 사람들을 살려냅니다. 기도의 은사는 기도의 능력을 체험케 합니다. 주님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기도하면 문 뒤에 계신 주님께서 그 문을 열어 주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소중히 여기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소중히 여기십니다. 아멘하고 반응하는 은사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요즘은 이러한 반응이 점점 식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연스럽게 반응하며 살아야 합니다. 똑같은 문제라도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회복의 속도가 달라집니다. 

3절에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네가 믿음이 가장 강한 때를 생각하면서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선교의 사명을 기억하고 회복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기억하고 회복했습니다. 다윗은 푸른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회복했습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회복했습니다. 우리도 과거 하나님을 만나고 뜨거웠던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나의 신앙이 식어 있다면, 뜨거웠을때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분께로 돌아가면 반드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회복하십시오 

5절에서 주님은 이기는 자에게 흰옷을 입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이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우리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회복하여 하나님앞에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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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나의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믿음이 뜨거웠던 때를 기억하며 나눠보세요.

나눔2> 나의 믿음이 회복되기 위하여 살려야 할 은사는 무엇인지 돌아보고 나눠보세요. 

나눔3> '사데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는 책망을 들었습니다. 나는 살아있는 것 같으나 죽어있는, 름뿐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돌이켜 회개할 것이 있다면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