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넘치게 하라 (본문: 골로새서 2:6-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감사가 넘치게 하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골로새서 2장 6절에서 7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감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이제 우리는 감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삶이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1. 감사가 나를 지배하도록 자신을 훈련하십시오. 

  감사는 우리의 선택입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감사를 선택할 수도, 불평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감사를 선택하는 훈련을 통해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으로 패배하게 됩니다. 감사와 불평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리가 하는 작은 말 한마디가 공동체의 분위기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진심으로 만나게 되면 어떤 사람이라도 감사의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된 사람은 주변의 불평하는 이들을 감사의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감사의 문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합시다. 

2.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십시오. 

  감사하면 평강이 나를 지배합니다(골3:15). 즉 감사와 평강은 함께 합니다. 내 인생에 불안과 염려의 풍랑이 왔을 때, 그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으면 평강합니다. 모든 것을 가져도, 죽음 앞에서는 평강할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지만 예수믿는 자는 죽음 앞에서도 평강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주님은 죽음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지면 평강할 수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부족하더라도, 주님께서 주시는 힘이 있으면 우리는 어떤 문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나의 마음을 주장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리 염려가 와도, 내 인생의 미래는 감사와 축복으로 바뀔 것입니다. 

3.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에게 음란한 여인 고멜과 결혼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이해할 수 없는 명령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기다리시며 사랑하신다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때로 삶이 엉망이 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를 끝까지 찾고 기다리시는 사랑입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할 때, 우리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생토록 감사가 넘치는 삶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감사가 넘치는 우리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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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눠 보세요.

나눔2>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는지 나눠 보세요.

나눔3> 내가 감사를 선택한 적이 있다면 나눠 보세요.

나눔4> 감사함으로 마음의 평강을 누릴 수 있었던 간증을 서로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