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나눔지(8월23일 주일설교)2020-08-26 18:02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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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는 교회

말씀: 요한계시록 37~13

 

오늘은 6번째 교회로서 빌라델비아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교회는 다른교회와는 달리 예수님께 칭찬만 받았습니다. 빌라델비아 지역은 AD17년에 큰지진이 일어나 폐허가 되었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이렇게 열악하고 소망이 없어 보이는 지역에 세워진 교회였지만,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8절에 그 칭찬의 내용이 나옵니다. 주님은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다고 칭찬하셨습니다. ,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은 지킨 그들의 능력을 칭찬하셨습니다. 여기서 능력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은 12제자를 택하실 때, 그들의 능력을 보고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능력있는 사람들을 제자로 택하셨다면, 사회적으로 능력있는 사람들만 택함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대부분 어부출신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능력은 열악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님께 드린 것은 충성이었습니다. 훗날 열두 제자중 수제자인 베드로의 모습을 보십시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에 의지하여 베드로가 외쳤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물질적으로는 가진 것이 별로 없지만, 영적인 치유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병든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이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베드로가 자신의 능력으로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믿는 예수님의 능력과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능력이 작은 사람이나 능력이 큰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다운받아서 살아갈 때, 여러분은 모두 능력의 사람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넘어뜨리기 전 다음과 같이 선포했습니다.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이 자신의 능력으로 나아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아갔을 때, 골리앗과 싸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아무리 작은 은사라도 안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핑계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복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시면 닫을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토록 열리지 않던 모학 족 원주민 선교의 문이 끝까지 기도하고 도전했을 때, 출발 일주일을 앞두고 기적적으로 열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 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어주시면 닫을 자가 없습니다. 이 문을 통해 하나님의 복이 가정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그 당시, 영주권 받기 참으로 어려웠던 가정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시자 기적적으로 영주권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 드린 것은 작은 능력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열심과 충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작은 능력이라도 크게 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만났을 때,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을 열어달라고 하기 전에 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충성하는가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때론 세상사람들로 부터 조롱당하거나 핍박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9절에서 하나님은 그 상황을 역전시켜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10절에서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 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2절에서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기둥은 어떠한 폭풍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지진에도 요동치지 않습니다. 지붕과 벽은 다 날아가도 기둥은 남습니다. 또 기둥이 튼튼하면,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성전의 기둥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교회의 기둥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그리하면, 그 위에 예수님의 이름을 새겨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나는 Made in Jesus Christ 가 되는 하나님의 명품입니다. 저와 여러분 그리고 교회와 가정에 이러한 축복이 임하길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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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빌라델비아 교회는 단지 작은 능력으로 최선을 다한 교회였으며 참된 종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교회였습니다. 내가 주님 앞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능력은 무엇일까요?

 

나눔2> 우리의 믿음과 능력을 가지고 믿음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 세상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살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