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나눔지 (7월11일 주일설교, 믿음의 경주)2021-07-14 12:31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1
첨부파일210711 믿음의 경주.pdf (46.7KB)

믿음의 경주 (히브리서 12:1-3)

  믿음의 경주는 예수 믿고 난 뒤에 주님 나라 갈 때까지 끊임없이 해야 하는 경주입니다. 그 인생의 마라톤과 같은 경주를 완벽하게 완주하신 분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라간다면 우리도 믿음의 완주를 할 수 있습니다.

1. 죄의 짐을 내려놓고 달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기에 가볍게 사셨습니다. 짐 중에서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입니다. 죄를 짓고 회개가 없다면 기쁨이 사라지고 행복감도 없어지고 무거운 인생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므로 죄의 짐은 무겁습니다. 인생의 경주에서 완주하려면 죄의 짐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죄의 짐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나왔던 원죄의 짐이 있습니다. 원죄의 짐을 벗어 버리는 그 날부터 진정한 믿음의 경주가 시작됩니다. 원죄의 짐을 벗으면 구원의 감격이 있기에 날아갈 듯이 기쁩니다. 그러다가 해를 거듭할수록 어느 날부터 구원의 감격이 사라지게 됩니다. 기쁨도 사라지고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름이 없이 살아가게 되면서 급기야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살아가면서 자신이 짓는 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자범죄라고 부릅니다. 원죄가 벗어져서 죽고 난 뒤에 천국에 갈지는 몰라도 늘 짓게 되는 자범죄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그 죄가 우리의 감정을 도둑질해갑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뿐 아니라, 더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죄의 불화살을 쏘아대는 마귀를 대적하고 믿음으로 막아내고 성경의 검으로 쫓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보혈의 능력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그때 죄가 한길로 와서 일곱 길로 사라질 것입니다.

2. 인내하며 달려가야 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죽고 싶은 순간(Death Point)이 찾아옵니다.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죄가 하나도 없이 십자가에서 온갖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하신 그 예수님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억울할 때 예수님 생각하면 억울함이 풀립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십자가의 고통 뒤에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을 바라보며 참고 나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우리의 고개와 머리를 들게 하실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문제들을 하나님 앞에 들고나오십시오. 날마다 나를 얽어매고 있는 그 죄를 물리치십시오. 예수님께 구하고 두드리십시오. 그때마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 안에 흘러들어와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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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말씀에서 받은 은혜와 도전을 나눠보세요.

나눔2> 나의 믿음의 경주에서 나는 death point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 어떻게 이겨냈는지 나눠보세요.

나눔3> 구약시대를 살았던 믿음의 선조들이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4>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기 위해 나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