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나눔지 (4월25일 주일설교, 선교적 교회 선교적 삶)2021-04-25 13:44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1
첨부파일210425 선교적 교회.pdf (43.8KB)

선교적 교회, 선교적 삶 (선교헌신주일, 마태복음 28:19-20)

   기독교의 역사는 곧 선교의 역사입니다. 성경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말씀합니다. 현대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케리선교사에 의해 1792부터 해안선교가 열렸고, 1800년대에 들어오면서 내륙선교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와 맞물려 미국에서 대학생을 중심으로 학생선교 운동이 일어나면서 CCC 대학생 선교회. 네비게이토 같은 선교단체들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도날드 맥가브란박사가 <미전도종족 선교> 라고 하는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열게 되었습니다.

   21세기에 새로운 선교적 페러다임은 선교적 교회입니다. 교회자체가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선교는 다른 나라와 지역으로 가는 선교와 함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선교지로 가는 사람은 그곳으로 하나님이 콜링을 하셨고, 이곳에 있는 사람은 이곳의 선교사로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이곳에 온 이유는 다양해도 목적은 하나님의 선교사로 파송받아 온 것입니다. 선교의 대가인 바울은 디모데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 전파에 힘쓰라는 복음전파의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복음전파의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보라 지금이 은혜받을 만한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2천년동안 선교가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유럽과 미주 지역이 미전도종족 국가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술집이 되어가기도 하고, 이슬람권에 팔려버리기도 합니다. 선교를 가는 동안 타종교에서 그 땅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갔던 나라들이 복음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열방을 향하여 복음 전하는 선교를 힘있게 지속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교회는 선교적 미셔널처치로 그 지역이 비복음화되지 선교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곳을 위해 부름을 받은 선교사들입니다. 우리는 저곳을 위해 이곳을 포기할 수도 없고, 이곳을 위해 저곳도 소홀히 할 수도 없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전합니다. 복음 전하기 좋은 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복음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보냄을 받은 선교사로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먼 땅 지역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함께 품고 쓰임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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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오늘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2> 사도바울이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전수한 선교 노하우는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참고 딤후4:2)

나눔3> 선교적 삶을 살기 위해서 나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요?

나눔4> 선교적 삶을 사는데 있어 있어 방해가 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