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 나눔지 (12월28일 주일설교, 다시오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디모데후서 4;1-8)2025-12-29 21:28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1
첨부파일1228 다시오실 예수님을 바라볼 때(속회공과).pdf (57.6KB)

제목: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본문: 디모데후서 4:18

  디모데후서 4장은 믿음의 거장 사도바울이 임종을 앞두고, 아들 같은 제자 디모데에게 남긴 마지막 권면이자,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깊은 영적 유산입니다. 특별히 한 해의 끝자락에 이 말씀을 읽을 때, 우리는 나의 신앙을 점검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보며 삶의 방향을 새롭게 하게 됩니다.

1,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평생의 복음을 깨닫게 됩니다.

  적지않은 성도가 예수님을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그것은 복음의 핵심이지만, 바울은 예수님을 그런 분으로만 소개하지 않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다시 오실 그리스도로 증거합니다. 이 균형 잡힌 믿음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만 붙들면 복음은 한 순간의 감격으로 끝나기 쉽지만,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볼 때 복음은 평생을 이끄는 힘이 됩니다. 복음은 잠시 누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남은 인생 전체를 주님께로 나아가게 하는 평생의 복음입니다. 때로는 내가 그 복음대로 살지 못해도, 살아 있는 복음은 찬양과 말씀을 통해 다시 마음을 깨우며 우리를 주님께로 이끕니다.

2.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평생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한 것은 단순합니다. “말씀을 전파하라.” 시대는 진리를 거부하고 자기 욕심을 따르며, 귀가 즐거운 말만 찾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그러나 그런 시대일수록 성도는 더욱 정신을 차리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전도는 특별한 사람만의 사명이 아니라, 예수 믿는 모든 사람 안에 심겨진 영적 DNA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을 때, 그 일을 실제로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남은 인생을 최선의 삶을 살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3.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영원한 것을 알게 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전제처럼 부어지는 제사로 고백하며,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끝에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음을 확신합니다. 이 면류관은 단순한 미래의 보상이 아니라, 바울이 바라본 영원의 실체입니다. 미래는 시간이 지나면 과거가 되지만, 영원은 결코 과거가 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만남은 언젠가 끝나고 과거가 되지만, 예수님과의 만남은 영원한 현재로 계속됩니다. 믿음이란 단지 미래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영원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과거·현재·미래에 갇히지 않고 영원을 향해 살아가게 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단지 내년만을 바라보는 인생이 아니라, 내년을 품고 있는 영원을 바라보는 신앙인이 되십시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복음은 깊어지고, 사명은 분명해지며, 삶은 영원을 향해 선한 싸움을 싸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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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다시 오실 주님을 만나는 여정 가운데 나는 선한 믿음의 싸움을 하고 있는지 나눠보세요.

나눔2> 내가 붙드는 복음이 일시적인 복음인지 평생의 복음인지 나눠보세요.

나눔3> ‘미래영원의 차이를 기억하며, 나는 영원을 바라보고 있는지 나눠보세요.

나눔4> 바울의 말씀을 전파하라는 권면 속에서, 나의 일상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