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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선교회] 1월 공과2021-01-17 18:14
카테고리소그룹모임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선교회 공과1월.pdf (42.9KB)

1월 구원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찬송 :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415)

성경 : 창세기 317~21

요절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21)

 

하나님은 처음 사람인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금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하와는 뱀의 간교에 빠져 그 열매를 따 먹었고, 아담도 그것을 받아먹었습니다. 불순종의 결과로 아담은 사는 날 동안에 수고하며 하와는 해산의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죽 옷을 지어서 죄로 인한 아담과 하와의 수치를 가려 주셨습니다. 세상에는 죄의 유혹이 가득합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의 말씀이 아니라 사단의 유혹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가 맞이하는 결과는 죄와 죽음뿐입니다. 반면 예수님이 흘리신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힘입으면 누구나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립니다.

새해를 맞이한 우리에게 오늘 본문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17). 하나님은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좋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2:16-17),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욕망에 휩싸여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2:17)." 분명하게 경고 하셨음에도 그들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고, 결국 에덴에서 쫓겨나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애쓰기보다 세상 유혹에 넘어가 스스로 주인이 되려고 하는 것이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의 길을 걷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 할 때에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며 생육하고 번성하는 하늘의 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불순종은 심판을 불러옵니다(17~19).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은 곧 죽음을 의미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서 땅도 저주를 받았습니다. 인간은 평생 수고해야만 먹고 살 수 있게 되었고, 임신하는 고통까지 더해졌습니다. 모두 불순종의 결과로 세상에 임한 심판의 모습들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바쁘게 사느라 하나님께 온전한 마음을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대상에 한눈을 파느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분열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심판이라는 도구로 우리의 마음을 돌리십니다.

셋째, 하나님은 사랑으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21).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고 난 후 자신들이 벌거벗었음을 알고 부끄러워했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무화과 나뭇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죄의 문제는 자신의 노력으로 조금은 감출 수 있을지 모르나,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은 가죽 옷을 지어 입혀 주셨습니다. 비록 죄에 대하여 심판 하셨지만 그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의 늪에 빠진 인간들을 위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고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는 모두 깨끗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믿으면 누구든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내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구원입니다. 구원은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속해 주셨음을 믿는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내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 : 1.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함으로 받은 하나님의 심판은 무엇입니까?

2. 최근에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한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중보기도 : 새롭게 시작하는 주님의제자교회, 선교회, 그리고 각 가정의 새날을 위한 중보

봉헌과 기도 : 549장 내 주여 뜻대로 (431)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