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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선교회] 2월공과 (공과 모바일용 첨부)2022-02-08 20:48
카테고리소그룹모임
작성자 Level 10
첨부파일2022년 선교회 2월공과_모바일.pdf (43.7KB)

2월 사명자가 가져야 할 세가지 원리

 

찬송 :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성경 : 열왕기상 171~24

요절 :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왕상 17:24)

 

그릿 시냇가에서 지내던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돈에 있는 사르밧 과부를 만나 물과 음식을 요청했습니다. 극심한 기근에 죽음까지 생각 할 만큼 괴로웠던 과부는 엘리야에게 자신의 처지를 비관 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엘리야가 전하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녀는 비탄이 탄성이 되고 슬픔이 기쁨이 되는 놀라운 이적을 경험했습니다.

거룩한 일을 감당하기 위해 사명자가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첫째, 자신의 마음을 비워야합니다(1~7).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는 당시 북 이스라엘의 최고 권력자인 아합과 맞서, 앞으로 몇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없는 가뭄이 계속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자 비와 농사의 신으로 알려진 우상 바알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 된 후, 엘리야에게 바알 숭배의 본고장인 시돈과 가까운 사르밧에 가서 머무르라는 명령이 내려 졌습니다. 이 명령에 엘리야는 그 어떤 질문도 없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비우고 그곳으로 갔습니다. 사명에 충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포기해야합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행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17:4). 마음을 비우고 그 안에 주님 뜻을 품을 때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둘째, 순종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8~16). 하나님은 사르밧의 과부에게 명령 하셔서 엘리야에게 먹을 것을 공급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기근으로 인하여 절망적인 죽음에 직면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여인을 택하여 엘리야에게 음식을 베풀게 하셨습니다. 여인은 자신이 하나님께 쓰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엘리야가 말한 대로 남은 음식을 그에게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르밧으로 간 엘리야와 마지막 음식을 제공한 사르밧 여인은 순종의 좋은 모델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사명을 잘 감당 한 여인은 예수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4:25~26), 주님의 말씀을 믿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사명자는 합당한 상급과 함께 놀라운 복을 받습니다.

셋째, 사명자의 큰 능력은 기도입니다(17~24). 여인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아들이 병들어 위중하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여인은 죽은 아들을 붙들고 한탄하면서 엘리야에게 원망의 말을 건넸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체험했지만, 생명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아직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는 죽은 아들을 안고 자신의 침상이 있는 다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세 번씩이나 엎드려 온몸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 했습니다.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죽었던 아이가 다시 살아남으로 여인은 생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라는 수단을 통해 사명의 목적을 이루시기에 우리의 기도를 즐거워하십니다. 따라서 문제 앞에서 염려하거나 원망하기보다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며 기도해야 합니다(7:7-8).

사명자는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대변하도록 사명자들을 부르시고, 생활 현장에서 복음을 증거 하도록 이끌어 가십니다. 우상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전하는 거룩한 도구가 되어야합니다. 내가 받은 은사에 따라 귀하게 쓰임 받는 사명자가 되어야겠습니다(25:14~15, 20:24).

 

나눔

1.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주님의 뜻을 묻고 그에 따라 행동합니까? (1~2)

2. 이해할 수없는 말씀을 받았을 때 순종하고 있습니까? (13~14)

3. 절망에 직면 할 때마다 기도의 무릎을 꿇고 있습니까? (19-22 )

중보기도 : 선교회 내에 사업을 하시는 성도님들과 각 성도님들의 직장을 위한 중보

봉헌과 기도 :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