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시리즈 8 - 나는 생명의 떡이니라 (요6:41-48)
1. 예수님은 당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떡은 주식과 별식 등이 다 포함된 대표 언어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백성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예수님을 따라다니면 굶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백성에게 예수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배가 안 고픈 양식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나를 살리는 양식은 생명을 주신 예수님입니다. 나는 이 땅에서 어떤 양식을 위해서 사는가요? 천국에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을 위해서만 살아간다면 나는 생명의 양식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2. 우리가 먹는 양식에 주식과 간식이 있습니다. 무엇이 우리를 건강하게 하나요? 주식이 우리를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하지만 문제는 건강한 주식보다 간식이 더 맛있다는 것입니다. 간식은 사람의 입맛을 끌기 위해 더 짜고, 더 맵고, 더 시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간식은 자극적인 맛으로 우리를 유혹 하듯이, 간식은 마치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 열심히 먹으면 간식은 우리 건강을 도둑질해 갈 것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지는 주식은 어제랑 똑같아도 그 양식은 우리를 건강하게 합니다. 그런 것처럼 생명의 양식되시는 주님은 풍채도 없으셨고, 사람에게 버림바 된 건축자들이 버린 돌처럼 아무도 그 분을 귀하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예수님을 먹은 사람은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손에 들려진 그 떡만을 보고 열광하는 그들을 보고 주님은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나를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살리시기 위해서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십자가에서 그 몸이 찢기시고, 온갖 조롱과 침 뱉음을 당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생명의 떡이 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먹고 구원받은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목마른 영혼, 영적으로 굶주려 있는 배고픈 영혼에게 나를 먹으러 오라고 부르십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는 자, 즉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날마다 생명 되신 주님을 붙들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모셔 들일 때 주님의 보혈이 우리의 심령과 가정과 교회와 이 땅 가운데 흐르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 모든 어둠이 떠나가고 주님의 생기가 부어지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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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회나눔지>
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2>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나는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요?
나눔3> 예수님께서 천국의 영생을 줄 수 있는 생명의 떡이신 이유가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4>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경험했던 풍성함과 마르지 않음에 대한 간증을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