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 나눔지 (11월6일 주일 설교, 에베소서 시리즈 3- 성도란 누구인가?, 에베소서 2:1-102022-11-06 15:16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1
첨부파일221106 성도란 누구인가.pdf (68KB)

에베소서 시리즈 3 - 성도란 누구인가? (에베소서 2;1-10)

1. 성도는 자기 과거를 아는 사람이다(2;1-3). 

   하나님을 모르면 자신의 과거를 모릅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향해 너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이다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기 전에 지옥에 속했고 욕심대로 살았던 자였음을 인정할 때 구원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됩니다. 커다란 돌을 내 몸 위에다가 올려놓으면 얼마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죽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무거운 것을 올려놓아도 그 무게를 느끼지 못합니다. 이같이 우리 영혼이 죽어 있을 때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이었는지 느끼지 못합니다. 성도가 아닌 사람은 아무리 죄로 물들어 있어도 그 죄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점을 보고 무당을 찾기도 합니다. 그 죄가 또한 쾌락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욕심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또한 살인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2. 성도는 은혜를 아는 사람이다(2;4-9). 

   성도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주님을 만날 수 없고 주님을 찾을 수도 없습니다. 그분이 오셨기 때문에 아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돌아보면 세상은 불공평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셔서 천국에서는 아무도 차별이 없도록 구원하셨습니다. 구원에 있어서 우리가 내세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는 모두가 동등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성도일 뿐입니다. 그것을 연습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행위가 내 자랑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성도는 사명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다(2;10).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일을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선한 일이 곧 사명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명, 교회의 사명을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밖에서 영적으로 방황하는 영혼들이 주님 품 안으로 돌아오게 하는 사명입니다. 죄에 빠져서 쾌락과 탐욕에 이끌려 다니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보혈로 해방시키는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내 모든 것을 팔아서 그 밭을 산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 밭을 살 때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화를 아는 사람은 그것을 절대로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피 흘리신 것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성도는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분께 내 인생을 드리는 것은 결코 낭비의 인생이 아닙니다. 나를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위해서 내 인생을 드릴 수 있는 성도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며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성도입니다. 그 사명의 길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걸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2> 오늘 말씀을 듣고 성도란 무엇인지 깨달은 것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3> 구원받기 전 우리의 영적인 상태는 어떠했는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4> 나의 생명을 바칠만한 사명은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5> 성도로서 예전과 달라진 삶의 부분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