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선교센터건립 후원 주일(3월10일) 김요섭 선교사님의 선교보고 및 메세지]
“체이스 원주민 선교를 위해 그리고 선교센터건립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이루어지길 많은 기도 부탁합니다.”
100배의 축복 (창세기 26:12-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창12:22)”
오늘 말씀에 나오는 것처럼 그랄 목자들이 이삭을 방해하며 우물을 메우듯이,
저역시 원주민 선교중 농사를 하면서 그러한 어려운 경험을 많이 당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일들을 돌아보면,
오히려 더욱더 선교의 지경을 넓히며 큰 발판을 마련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삶의 지경에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믿고 기다리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그 하나님의 뜻을 품고 살아간다면, 내 인생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삶으로 축복해주십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볼품없는 나귀를 타셨지만, 예수님이 타시면 그 나귀도 영광스러운 나귀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도 하나님께서 쓰시는 그런 영광스러운 삶으로 내어드리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세 가지의 자세를 마음에 담으시고 실천하시길 권면 드립니다.
1. 있을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우리가 잘 품고 인내해야 합니다.
2. 입을 벌려 하나님께 축복을 구하며, 하나님께서 지경을 넓히실 것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3. 그리고 도전해야 합니다. 우리의 실수까지도 아름답게 바꿔주십니다. 악한 것을 들어쓰셔서 선하게 바꾸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해주십니다.
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2>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움을 피하기보다 넘어가게 하신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나눔3>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면서 인내해 본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 보세요.
나눔4> 올 해를 시작하면서 품은 신앙의 목표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뤄가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