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 나눔지 (8월6일 주일설교, 산을 넘는 발, 이사야 52:7-10)2023-08-06 21:27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1
첨부파일0806 산을 넘는 발.pdf (35.9KB)

산을 넘는 발(본문: 이사야 52:7-10)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잠시 사는 육신의 생명을 살리는 것도 그토록 아름답고 고귀한 일이지만, 영원히 지옥에 빠져 죽을 영혼들을 살려내고 구원해 내는 일은 더 숭고하고 위대한 일입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 탄생 700여 년 전에 기록된 복음입니다. 그리고 750여 년 후에 바울이 동일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고 기록합니다. 오늘날에도 교회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소망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1. 영혼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자기 동족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민족과 열방이 구원을 받도록 땅끝까지 전도 여행을 했습니다. 오늘 이 땅의 교회들이 영혼을 살리고자 하는 불쌍한 마음이 얼마나 있습니까?

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과 입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전하는 자의 입과 발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영혼 구원을 위해 세상의 핀잔과 조롱등을 웃음으로 받아넘기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마치 춤을 추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전도하면서 고생하는 성도들의 수고, 피곤, 눈물과 여러 가지 핍박들은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주시고 위로해주십니다.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저 영원한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는 영광과 상급으로 분명히 갚아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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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2> 나의 발과 입술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웠던 적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나눔3> 누군가에게 내 입술을 열어 복음을 전하고 주님께로 인도했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보세요.

나눔4> 품은 태신자를 위해 속회에서 함께 기도하고, 아직 태신자를 정하지 못한 분들은 기도하며 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