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 나눔지 (4월16일 주일설교,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사도행전 20:24)2023-04-17 14:58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1
첨부파일0416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조영 장로).pdf (56.6KB)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사도행전 20:24)

1. 많은 분들이 큰 용기를 내서 전도해야겠다는 결단을 하고 몇 번씩 전도의 현장에 나가 전도하신 분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당혹감과 무기력함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동안 전도가 너무나 힘들었던 이유는 

첫째, 처음 보는 사람에게 영적인 이야기를 영어로 해야 한다는 두려움이며, 둘째, 복음을 거절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전도가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 인줄 알면서도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것이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2. 최근 미국 복음주의 교회의 통계에 의하면 일 년에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하고 교회생활을 하는 

교인들이 98-99%라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교회들은 매년 3,500개에서 4,000개의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하나님은 미국과 캐나다의 한인교회 

성도들에게 특별한 사명과 절호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왜 우리 모든 성도가 전도를 해야합니까

성경은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복음 증거의 사명을 받았노라 말씀하시며 만일 복음을 증거하지 아니하면 

내게 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는 첫째, 전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께서 주시는 거듭남의 큰 확신을 체험할 수 없다. 둘째, 전도자가 누리는 

기쁨과 열정을 체험할 수 없으며 성숙한 신앙인의 삶이 불가능하다! 이 기쁨과 확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증거할 때 전도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3.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상속자,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입니다. 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기쁨으로 복음과 함께 고난에 동참하는 아름다운 신앙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밴쿠버의 모든 성도들을 위해 지금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전도하다 붙들리면 채찍에 맞고 갖은 핍박과 고난을 당하고 순교했지만, 주님은 지금 우리 모두가 

활짝 웃으며 복음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천하보다 더 귀한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우리 모두 주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하는 주님의 칭찬을 듣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씨앗을 심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물을 주지만 그 영혼을 구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수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기쁨과 열정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성령께서 주시는 거듭남의 큰 확신을 

체험하고 여러분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됐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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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 2> 전도의 사명이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 3> 영혼 구원을 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지 나누어 보고, 교회와 속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나눔 4>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