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 나눔지 (4월21일 주일설교,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다, 로마서 11:25-32)2024-04-21 20:08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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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다. (본문;로마서 11:25-31)

1. 하나님의 나라를 수 많은 사람으로 채울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이방인의 숫자가 있습니다. 이방인의 수가 충만해 질 때까지 기다리십니다(11:25). 하나님은 한 동네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신 목적은 엄청난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시기 위함입니다. 이것을 그림처럼 사도 요한에게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7:9-10)” 이것은 우리모두 천국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 앞에서 부를 찬양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수많은 사람으로 가득 채우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실 계획이며 이 역사를 주님이 이루어 가시는 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이 구원의 계획에 동참하기를 바라십니다. ‘구원이라는 단어 자체에는 그리스도의 피가 묻어있습니다. 이 구원의 감격을 아는 자들은 그 계획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가 1년 뒤에 수십만 불이 오른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해서든 매입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아파트는 이생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죽으면 갖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천국의 집은 영원히 살 집입니다.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으십시오. 아무도 셀 수 없는 무리들을 건져내는 일에 조금이라도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2.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신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신다.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11:28).” 이 말씀은 복음의 관점에서 보면 복음을 거절한 사람이기에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택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함이 없으시다고 말씀하십니다(11:29). 왜냐하면 그들을 살리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사이지만, 목사 같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질 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예수믿는 사람답게 살고 계십니까? 때로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악한 생각들과 그리스도인답지도 않은 우리들의 모습에 절망적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러한 우리를 보시면서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11:29)“라고 말씀합니다. 이러한 주님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3. 구원은 우리의 실패를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11:32)”라고 말씀합니다. 예수가 없는 사람은 진노와 심판에 갇혀있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이 불순종하는 자리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놔두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기 위한 준비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넘어지고 불순종하는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했기 때문입니다. 실패해서 넘어져 있던 유대인들에게 주님이 하신 말씀은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한다입니다. 사랑받는 사람은 일어납니다. 그 사랑은 셀 수 없는 무리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게 될 것입니다. 변함없고 후회가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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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눠 보세요.

나눔2> 스스로의 연약함을 보고 좌절할 때 변함 없고 후회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나눔3>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 순종한 경험을 나눠 보세요.

나눔4>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함께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