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 나눔지 (1월28일 주일설교, 구원의 감격과 그치지 않는 고통, 로마서 9:1-5)2024-01-28 20:42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1
첨부파일0128 구원의감격과그치지않는고통.pdf (52.5KB)

구원의 감격과 그치지 않는 고통 (본문: 로마서 9:1-5)

  로마서 1장에서 8장까지는 예수 믿는 자들이 받은 구원은, 이 세상 누구도 끊을 수 없는 것입니다(8:38-39). 성경은 잃어버릴 수 있는 구원을 바울은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내가 받은 구원은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내 안에서 평생토록 죄만 짓다가 천국 가는 구원을 나에게 주시지 않았기에 내가 죄를 지으면, 성령님이 나를 계속 깨닫게 하셔서 결국 주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러한 구원의 감격 안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1. 구원의 감격은 구원 없는 자에 대해 고통을 느끼게 한다(9:1-3).

  바울 자신은 구원의 감격을 누리고 있는데, 내 동족은 이 감격을 모르고 사는 것에 대해 고통으로 느낍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육으로 잉태한 민족이 우리 민족인데, 정작 우리 민족은 예수님을 안 믿으니 바울의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러한 마음을 우리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많은 사역들을 하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것은 영혼구원의 유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구원의 복음을 통한 영혼 구원 사역에 가장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2. 영혼을 향한 고통은 복음을 전하는 열정을 나눈다(9:3).

  고통에는 사명이 있습니다. 바울은 정말 동족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내 동족이 구원받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전도와 선교는 이런 마음에서 나오는 겁니다. 사도바울은, 일생동안 이것을 위해 달려갔습니다. 하나님이 이 열정을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구원받지 못한 영혼을 아픔으로 바라보는 곳이 교회이며 성도입니다. 이 땅의 교회가 이런 마음은 세상을 살리는 열정으로 승화될 것입니다.

3. 구원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9:4-5).

  바울은 유대인 중심이었지만 예수를 믿고 나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그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가지고 천국의 상급과 면류관을 받기 위해 최선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은 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마음이 그리스도 중심의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인생의 판단력이 바뀌고, 사는 방법이 바뀝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감격이 있는 사람은 최선의 예배를 드리러 나옵니다. 구원의 감격을 담아서 찬송을 드리며 기도를 드리며 헌금을 드립니다. 마음이 없는 몸만 나오는 예배는 참된 예배가 아닙니다. 여러분, 구원받으셨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 마음입니다. 구원의 감격이 우리의 마음에 흘러 구원을 아는 자의 고통과 예배의 열정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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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2> 나는 구원의 감격을 기억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3> 전도 대상자를 보며 마음 아파했던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4> 그리스도 중심으로 인생이 바뀐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