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생명력 있는 믿음생활

본문: 요한복음 14:13-14

1.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이별을 앞두고 "생명력 있는 믿음생활"의 핵심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믿음은 살아 역사해야 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Ask me! I will do it!"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도록 초대하십니다.

2. 기도의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18:19-20에서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일 때 주님이 그들 가운데 계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신앙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께 나아갈 때 그분의 임재와 동행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믿음으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3.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주님이 일으키시는 것을 믿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을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의 이름에는 병든 자와 넘어진 자를 일으키는 권세가 있음을 선포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몸과 영혼을 일으키시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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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눠 보세요.

나눔2> 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받은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 됨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그 경험을 함께 나눠 보세요.

나눔3> 고난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약해질 때,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다시 체험할 수 있을까요? 서로의 고난 속 믿음의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나눔4>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주님의 일으키심을 체험했던 순간이 있다면 나눠 보고, 그렇지 않다면 어떤 문제를 주님께 맡기며 기도할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