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세우는 성전건축

본문: 에베소서 2장 21-22

1. 성도 간에 담이 없는 성전

  예수님은 교회 안에서 성도들 간의 담을 허무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교회 내에는 종종 보이지 않는 담이 존재하며, 이러한 담들은 지역, 학력, 교회에 대한 경험 등 여러 요인으로 성도들 간에 분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성도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담을 허물고, 교회는 누구나 받아들여지는 곳이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새로운 성도들을 환영하고, 그들이 아무런 차별 없이 함께 예배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성전

  교회는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성전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 안에서 모퉁이 돌이 되어 성도들 간의 관계를 연결하고, 교회 공동체를 하나로 묶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어야 하며,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고 그를 중심으로 교제하며 하나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에 오는 목적이 무엇이든, 궁극적으로는 예수님을 만나고 그를 믿는 것이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3. 모두가 함께 세우는 성전

  성전 건축은 혼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세워가는 것입니다. 보이는 성전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성전은 더욱 중요하며, 그것은 성도들이 함께 세워가는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성전 건축은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계속해서 진행되어야 하며, 우리는 모두 함께 세워가야 할 성전을 만드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실 거룩한 처소가 되어가야 하며, 성도들이 함께 이 일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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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눠 보세요.

나눔2>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 어떠한 담이 있습니까? 담을 허물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나눠 보세요.

나눔3> 예수님께서 중심이 되는 성전의 특징은 무엇인지 나눠 보세요.

나눔4> 함께 세워가는 성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보이지 않는 성전을 세워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