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시리즈 1, 치유자 (이사야서 53장1~6절)
인간은 영, 혼, 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생령이 되었다고 했습니다.(창2:7) 동물에게는 혼과 육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소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영이신 하나님과 소통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육체가 건강한 사람을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건강한 사람은 영, 혼, 육이 모두 건강한 사람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영입니다. 비록 육신이 병들었어도 영이 건강하면 육신의 고통과 불편함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계십니까? 장애가 있어서 힘드십니까? 우리가 영만 건강하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더 많이 드러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송명희 시인, 닉부이치치, 패니 크로스비가 있습니다. 이분들은 중증장애의 몸을 갖고 태어났지만, 영이 건강하기 때문에 운명적이 되지 않고, 오히려 육신이 건강한 사람보다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았거나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하신 3가지 사역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23절에서 보면 첫째, 가르치시며, 둘째,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셋째,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여러분도 주님앞에 치유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이사야서 53: 2~3절에서는 주님이 이땅에 오신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른땅에서 나온 뿌리같고 풍채도 없으며, 사람들에게 멸시와 간고를 겪으셨습니다. “a man of sorrows, and familiar with suffering” 예수님은 슬픔과 고통과 친숙한 분이었습니다. 그럼, 예수님은 왜 이러한 모습으로 오셨을까요? 바로 우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오심으로써 우리의 슬픔과 질고와 고통을 다 아시고 이를 가져가사 십자가에서 다 짊어지신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에게는 상처와 같은 가시가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우리를 껴안으십니다. 우리에게 있던 가시가 예수님을 찌릅니다. 예수님의 몸에서는 피가 흐릅니다. 우리에게 있던 가시들은 모두 예수님께 옮겨집니다. 예수님은 내가 당해야할 고통을 다 당하셨습니다. 내가 맞아야할 채찍과 수모와 멸시를 다 대신 받으셨습니다. 우리의 육신의 질병과 영혼의 상처들도 다 짊어 지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치유되지 않을 질병과 고통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아픔과 질고와 슬픔을 십자가에서 담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모두 나음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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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인간의 영,혼,육에 대한 정의를 내려 봅시다.
나눔2> 하나님이 나의 약함을 치유해주신 은혜를 나누어 봅시다.
나눔3> 당신에게 가장 간절한 기도의 제목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