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사십시오 2 (요한복음 20:1-18)
1. 부활은 사실입니다.
예수 부활을 목격한 사람에 의해서 부활이 시작되었기에 부활은 사실에 근거한 것입니다. 부활의 증거들은 차고 넘쳤습니다. 부활은 그저 몇 명이 만들어 낸 허구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입니다. 초기문서에 부활의 증거는 너무 많아 반박할 수가 없어서 사람들이 예수가 죽지 않았다는 말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부활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반증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부활의 소식은 마리아를 통해 ’내가 살아나신 주를 보았다‘는 말로 시작이 되어, 제자들의 입을 통해 예루살렘을 지나서 안디옥과 유럽과 미국을 지나, 한국에까지 전해지면서 예수 부활이 증거되었습니다. 그것은 부활이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니고 이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2. 부활을 믿는 사람은 부활을 삽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이제 부활을 삶에서 찾아야 합니다. <선한 능력으로> 라는 찬양으로 더욱 유명해진 디트로이트 본훼퍼 목사님은 나치 정권에 대항하다가 감옥에서 순교하신 분입니다. 이분이 감옥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활절을 아는 사람은 절대로 절망할 수 없다.‘ 부활을 믿는다면 절망에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은 부활을 살아가게 됩니다. 지금의 세상 사람들은 2천년 전에 부활한 예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속에 부활하여 살아계시는 시는 예수님을 보고 싶어 합니다.
3. 부활을 사는 사람은 삶으로 전도합니다.
세상은 점점 예수 믿으라는 말을 전도하는 것이 어려워 가고 있습니다. 물론,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복음을 세상 사람들의 귀에 계속하여 들려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바울이 말한 것처럼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는 절망 속에서도 소망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볼 때 예수를 믿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세상은 내가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고난을 당하고, 아픔을 당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하는 중에도 부활의 소망을 노래할 때 감동받고 예수를 믿고 싶어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너를 버렸다고 속삭이지만 부활을 믿는 사람은 ‘내가 너를 건져냈다’ 하나님의 소리를 듣습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는 예수님이 무덤에 있다고 생각하고 깊은 슬픔에 빠졌지만, 그 인생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낙심한 사람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절망의 절벽에 섰을 때에 부활하신 예수님 함께 계시면 믿음의 날개를 가지고 올라가는 인생을 삽니다. 그래서 그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다 바뀌었습니다. 누구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절망의 상태에 놓이지 않습니다. 부활을 사는 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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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눠 보세요.
나눔2> 부활을 믿으면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나눠 보세요.
나눔3> 우리 삶속에서 어떠한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볼 수 있을지를 나눠 보세요.
나눔4>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인 사건임을 입증하는 증거들로 무엇이 있는지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