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속회 나눔지 (1월29일 주일 설교, 하나님을 본받는 자, 에베소서 5:1-142023-01-29 15:10
카테고리속회
작성자 Leve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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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본받는 자 (에베소서 5:1-14)

1. 그리스도 밖에 있던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천국의 시민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신분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천국 시민은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 가는 자입니다. 어떻게 천국 시민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는가요? 우리가 천국의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사랑을 안다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어떤 나의 이익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5:2). 

2.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음행입니다(5:3). 간음이나 성적으로 문란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간음과 음행 등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탐욕과 사랑은 목적이 다릅니다. 탐욕의 목적은 빼앗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부부 사이의 사랑은 완전히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부 사이가 아닌 사이에서의 음행과 간음은 빼앗는 것입니다. 음란이 찾아오면 기도로 물리쳐야 합니다. 그것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가 몸으로 음행을 짓지 않아도 생각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같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3.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할 수 없는 것은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입니다(5:4). 헛된 말을 하면, ‘진노가 임한다는 것입니다(5:6). 잘못된 언어에 대해서 일침을 가합니다. 왜냐하면 잘못된 언어가 하나님의 사랑을 가로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마음의 출구입니다. 내가 마음이 평안할 때 비방하는 말이나 독설이 나오지 않습니다. 언어를 길들인다는 것은 내 마음을 길들인다는 것입니다. 빛의 자녀로 살아가는 사람은 천국 시민으로서 천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운 사람들이기에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사도바울은 복음 전도자가 된 후에 교회 개척과 선교사역등과 함께 많은 병도 낫게 해보았지만, 그의 사역의 마지막 결정체는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음행과 거짓된 언어를 버려 나가며 축복과 은혜로 하나님을 본받는 자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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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2> 내가 살아가면서 상처를 주었던 경험과 그것을 회복한 경험이 있다면 나눌 수 있는 선에서 나누어 보세요.

나눔3> 속회원을 향해 생명의 말을 하면서 서로를 향해 축복과 칭찬을 해 보세요.

나눔4> 1.4.4 전도운동을 통해 품고 있는 전도 대상자가 있다면 나누고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