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시편 12장1~8절)
1절을 보십시오. 다윗은 “여호와여 도우소서”하며 하나님께 SOS를 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당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없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즉,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로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해 지지 못하고, 사람의 말만 세상에 떠돌고 있습니다. 사람의 말은 처음엔 재미있는 것 같지만, 금방 공허해 지고, 하나님의 말씀은 그 안에 은혜와 감사가 가득 담겨 있어서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널리 퍼지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말을 따라 살고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찾아가 전해야 합니다.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듯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도록 그들의 문제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펴고 그 말씀을 쫓는 인생을 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6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순결하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일곱 번은 완전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말은 자주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불변하고 순결하며, 겉과 속이 똑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중 진리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이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성경을 하나의 문학작품 정도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씀의 홍수 속에 살지만, 어느 것이 하나님의 말씀인지 분별해서 들어야 합니다. 성경은 일부만 인용할 뿐 결국 자기 철학을 말하는 사람의 말, 인본주의의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의 말은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이 철을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순종하는 삶은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하는 나무와 같이 그의 모든 일에 형통함을 이루신다고 했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 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하나님의 말씀만으로는 세상에서 출세할 수 없다고, 또 왕따 당할 수 있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만 붙들고 살다가 현대사회에서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키시고 영원토록 보존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 속에 많은 증거들과 증인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두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내야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입니다. 이 말씀 붙잡고 한주간도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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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말씀 안에서 은혜를 누리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장애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나눔2> 당신의 공동체는 말이 많은지 말씀이 풍성한지 돌아보고 말이 많은 곳을 말씀이 풍성한 곳으로 바꾸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