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시편 1편 1~3절)
성경에서 말하는 복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정복하는 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도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할 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심령이 가난한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말씀을 끝까지 지키는 자에게 복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복 있는 자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1절을 보십시오. 첫째,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둘째,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셋째,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즉, 복있는 사람이 피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쯤이야 하는 사소한 죄가 반복되다 보면, 죄에 대한 민감성이 무뎌지고 나중에는 큰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죄가 들어오거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함으로써 죄를 피해야 합니다. 죄와 싸운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죄와 타협하고 쉽게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생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하기 전에 내가 먼저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생활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 중심적인 신앙생활하고 있는가 점검해 봐야 합니다.
2절을 보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말씀을 보고 또 보며 즐거워합니다. 다윗도 여호와의 말씀이 꿀송이 보다도 더 달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말씀이 그 안에 살아서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형통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세상일이 잘 풀리는 것이 형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이 형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늘 묵상하고 즐거워하면 그 인생길에 하나님의 은혜가 마르지 않습니다. 이러한 인생은 어떠한 역경을 만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형통의 길을 가게 됩니다. 때론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가? 하는 의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때, 복있는 사람은 기도를 선택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넘어졌다 하더라도 다시 일어납니다. 누구나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주 넘어지지 않도록 그의 손을 붙드신다고 했습니다.(시편37:23~24)
우리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인생을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즐거워하고, 순종하는 가운데, 세상의 복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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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1> 오늘 말씀을 통해 나에게 가장 은혜가 되는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십시오.
나눔2>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어떠한 복들은 무엇입니까?
나눔3> 내가 복 있는 인생이 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장애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